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커뮤니티
  3. (구)자료실

게시판 상세
제목 [RC헬기 기초] 헬기를 구입하기 전에
작성자 (ip:)
  • 작성일 2011-11-1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893
평점 0점

아래의 글을 읽고 헬기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헬기를 구입한다는 것은 사실 모험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동차 운전할 줄을 모르는데 일단 구입하고 연습하는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비슷할까요?

 

하지만 많은 정보와 공부를 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도 있겠죠.

 

본 글은 이제 측면을 완성해가는 같은 초보의 입장에서 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뜻이죠. ^^

참고만 하시라는 권고사항 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헬기를 구입해야 될까요

 

다음 세가지 점을 먼저 생각하시면서 구입을 고려해보시면 될듯합니다.

 

1번 : 나는 왜 헬기를 하려하는가?

2번 : 한달에 얼마정도의 돈을 헬기에 투자할수 있는가?

3번 : 주변에 헬기를 잘 날리는 친구나 매일 같이 연습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하나 하나 설명해 볼려고 합니다.

 

먼저 왜 헬기를 하려고 하십니까?

 

처음 헬기를 구입하는 목적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상품을 구경하다보면 왜 헬기를 구입하려고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헬기는 취미생활일 뿐입니다. 그리고 덧붙인다면 성취감이 아주 높은 취미생활이기도 합니다.

RC 하시면서 스트레스 받는 다면 취미생활의 의미를 잊어버리는 것이겟죠.

 

또한 조종기 레버만 올리면 헬기가 자동으로 뜨는줄 아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십니다.

 

샾에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그렇게 알고 오셨다가 설명을 듣고는 놀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헬기가 왜 RC의 꽃이라고 불리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취감도 높고 멋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주 어렵습니다.

그냥 단순히 즐기고만 싶은 취미생활에 생활의 너무 많은것을 투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날리는 정도로는 동축반전이나 솔로프로 정도로도 얼마든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얼마정도의 여유가 있으십니까?

 

헬기는 작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3-400만원의 돈이 우습게 들어가기도 하는 취미 입니다.

 

또한 헬기를 구입한다고 해서 투자의 끝이 아닙니다.

 

사진은 돈을 투자하면 카메라라도 남지만 헬기는 정말 남는건 손가락 실력 뿐입니다.

또한 헬기는 구입하고 처음 비행하는 순간부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핸드폰과 같은 무료 AS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헬기는 날리다가 부딪혀서 고장이 나는 제품이므로 모든 AS는 유료 입니다.

초기불량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또한 핸드폰이나 다른 공산 제품처럼 다량생산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그리고 헬기의 부품은 작을수록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부품이 비쌉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초플라잉(써클정도) 마스터 하시는데 보통 구입 기체값의 2-3배의 돈을 더 투자하게 됩니다.

자신의 여유자금을 잘 헤아려 보시고 헬기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력하는 만큼 돈은 적게 들어갑니다. 비행시 욕심을 내지 않는만큼 돈도 적게 들어갑니다.

 

세번째 주변에 헬기를 날리시는 분이 계신가요? 헬기를 날릴만한 장소가 있으십니까?

 

주변에 이미 6채널을 날리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그리고 그분과 아주 친해서 내가 헬기를 날릴때마다 계속 세팅을 봐주고 간단한 점검을 해줄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6채널 기체로 한번에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채널 450급 기체는 크기가 로터를 피면 8-90센티에 육박합니다.

기체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이 트레이닝바 달고 날리면 괜찮다고 생각하시고 날리시다가 만일 실수로 사람을 맞힌다면 사람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합니다.

 

기체의 이상뮤무를 알기 위해서는 적어도 후면호버링은 마스터 해야 어느정도 판단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친구분이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으신 분이라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후면호버링을 잘 하시는 분이 헬기를 떨어뜨리는 것과 전혀 모르시는 분이 헬기를 추락시키는거와는 견적의 단가가 달라집니다.

 

헬기도 많이 떨어뜨려본분이 견적도 적게 내는 방법을 몸으로 아십니다.

기본견적으로 해결될 추락이 초보분은 완전히 대파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4채널 기체 한대값 한방에 나가게 됩니다.

 

또한 4채널로 시작하시더라도 주변에 날릴만한 야외공간이 없으시면 작은 indoor 기체로 선택을 권유 드립니다

 

헬기는 작을수록 날리기가 어렵고(민감하고) 클수록 날리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작고 가벼울수록 견적에 강하고 크고 무거울수록 많은 견적을 냅니다.

 

각기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부 그러신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작은것을 날리신 분들이 큰 기체는 쉽게 날리시고 큰기체로 시작하신분들은 작은기체를 잘 못날리십니다.

 

또한 헬기는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4시간 날리는것보다 매일 30분씩이라도 꾸준히 날리는것이 일반적으로 실력이 빨리 늡니다.

지하주차장이나 근처에 야외에서 날릴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4채널 기체중 하니비나 밴시V2 같은 300급 기체의 구입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몇일에 한번 연습하고 부서지고 또 몇일 걸리고 그러면 실력은 늘지를 않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위와 같이 3가지 점에 유의를 하시면서 기체를 고르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럼 각각 기체에 대해서 잠깐 간단히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4채널 동축반전 헬기

 

4채널 동축반전 헬기란 총 날개가 4개 붙어있는 헬기를 말합니다.

누구나 쉽게 날릴수 있고 좁은공간에서도 쉽게 운용이 가능합니다.

재미로 날리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간단한 납땜 정도만 할줄 알면 수리도 문제 없습니다. 가격도 타 헬기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프라모델을 만져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거의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즐길수 있는 헬기 입니다.

저도 동축반전 좋아합니다.

 

요즘 많이 유통되는 헬기는 솔로/브라보/스토미 정도 입니다. 참고로 스토미는 300급 헬기 만합니다 솔로/브라보는

팜급헬기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사이즈 입니다.

 

4채널 스테빌라이저 단축헬기

 

스테빌라이져(무게추)가 달려있는 한쌍의 날개로 이루어진 헬기 입니다. 단축이므로 꼬리에 날개가 달려있어서 실제헬기와 유사하게 움직입니다.

또한 무게추가 항상 헬기의 수평을 잡아주므로 1-2시간만 연습하시면 바로 띄우고 살살 날리실 수 있습니다.

 

동축반전 보다는 어렵지만 그래조 무난하게 실제헬기 비슷한 구조를 가진 날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중에 띄어 놓으면 거의 혼자 중심을 잡을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기체를 운용하면 날개와 스테빌라이져가 부딪히는 일도 있지만 이는 기체의 구조상 특성이므로 어쩔수 없습니다.

 

익숙해지면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가장많이 애용되는 기체는 솔로프로 와 CB100 입니다. 팜급으로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헬기랍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헬기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동축반전과 스테빌라이져 단축헬기는 헬기의 방향성과 단순한 비행을 연습하실 수는 있지만 기체의 특성상 나중에 날릴 큰기체를 위해 연습하는데에는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기체의 구조가 틀리기 때문에 서로 다른 비행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분이 가장 많이 애용하면서도 힘겨워하는 4채널 플라이바패들 시스템의 단축헬기가 있습니다.

 

크기순으로 2010 제나와 알리칸 하니비 밴시V2 등등의 기체가 있습니다.

 

제나는 손바닥위에 올라가는 팜급, 알리칸은 제나보다 5센티정도 더큰 100급 헬기 입니다.

 

하니비/밴시V2는 300급 헬기로 크기가 50센티 정도 됩니다. 실내에서 연습하기에는 무리인 기종입니다.

 

물론 제나가 하니비나 밴시에 비해서 날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나는 비행성과 크기의 비율이 잘 맞는 기체로 세팅이 잘되어 있는 기체는 오히려 하니비나 밴시보다 더 안정적으로 호버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플라이바 패들 시스템의 헬기들은 중심을 잡아주는 무게추가 없거나 아주 작아서 공중에서 흔들리는 헬기의 중심을 사람이 조종기로 끊임없이 잡아주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어려운 점입니다.

 

계속 헬기의 자세를 수정해 가면서 플라잉을 해야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동으로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

보통 후면호버링까지 이주일에서 한달정도의 시간이 걸리시는거 같더군요.

 

알리칸은 제나보단 훨씬 안정적이며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꼬리를 제어하는 방식이 모터의 회전수를 바꿔가면서 꼬리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6채널 기체와 똑같은 방식으로 서보를 이용한 피치의 각을 바꾸어 주어

꼬리를 잡아준다는 것입니다.

 

꼬리의 정확성은 4채널 기체중 최고 입니다.

게다가 헤딩락 자이로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ㅜ.ㅜ

 

하니비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기체 입니다 그만큼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구요.

 

거의 꼬리를 모터로 제어하는 방식의 헬기들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꼬리가 흐르는 문제를 하니비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날려보면 거의 꼬리가 한쪽으로 살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연습에 많은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렇지만 부품단가가 싸고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를 다양하게 해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밴시V2 같은 경우 300급 4채널 헬기중 가장 최근에 나온 헬기입니다.

 

이녀석은 하니비보다는 훨씬 꼬리를 잘 잡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터방식의 꼬리특징은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양에 따라서 꼬리가 흐른다던지 하는 것은 거의 모든 4채널 모터 꼬리를 가진 기종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하니비에 비해서 잘잡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역시 하니비보다 비쌉니다 ㅠ.ㅠ

 

그리고 작을수록 수리하기가 힘듭니다. 세팅잡기도 힘들구요.

클수록 공간이 넉넉해서 수리하기도 편합니다.

 

이상 4채널 헬기를 살펴봤는데 제 신념은 나쁜헬기는 없다 나쁜 손가락만 있다 라는게 제 신조입디다.

 

허접한 헬기라도 고수가 날리면 멋져보이고 아무리 럭셔리한 기체라도 손가락이 나쁘면 싸구려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6채널로 시작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변에 친한분중에 헬기를 잘 날리시는 분이 있다면 6채널로 시작하는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좋습니다.

하지만 세팅및 정비를 할때마다 붙어있을수 없다면 차라리 4채널로 시작하시는게 오히려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6채널 부터는 세팅과 정비라는 큰 벽이 가로막고 서있습니다.

또한 조종기도 복잡합니다. 조종기에서도 세팅을 할 줄 알아야 하고요.

매번 하나하나 물어볼 수도 없고 초보자라면 분해조차도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이 여건이 맞아서 6채널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구입전에 많은 정보를 얻으시고 추천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기체를 영입하시길 바랍니다.

 

6채널 중고는 되도록이면 초보자 분들께는 비추 입니다.

 

왜냐하면 세팅이 제대로 잡힌 기체를 구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기체를 구하면 이상이 있는줄도 모르고 헬기를 날리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6채널 기체들은 나름데로의 장단점이 전부 있습니다.

 

어떤기체를 날리느냐 보다 그 기체를 어떻게 날리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직 6채널 기체를 논할 정도의 능력이 안되는 고로 6채널 기체의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만 6채널 기체중 칸V3를 다루고 있으므로 칸 V3 에 대해서만 잠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먼저 알리칸과 똑같은 크기의 칸V3 기체가 있습니다.100급 인데 이녀석은 엄청 날리기 민감합니다.

제나를 날려보신분들이라면 좀더 쉽게 날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니비같은 큰 기체나 완전 초보 입문자에게는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칸V3의 최대 장점은 야외 잔디밭위에서 날리면 거의 견적이 안난다는 점입니다.

 

5-6미터 상공에서 홀드치고 떨어뜨려도 별 문제 없을 정도로 가볍고 견적에 강합니다.

실내에서는 견적에 쥐약입니다. 처음 칸을 날리실때는 야외에서 연습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최고의 장점은 역시 위에말한거처럼 야외에서는 거의 견적이 안난다는 것이고 이것은 한번 떨어뜨릴때마다 세팅하고 정비하는 ㅅ트레스와 시간을 줄여서 6채널 기체를 맘편하게 연습해볼 수 있다는 큰장점인것 같습니다.

또하나는 칸V3 를 날릴줄 아시면 더 큰기체는 정말 쉽게 날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칸 V3는 수신기안에 자이로가 내장된 저가형 이고 그만큼 낼수있는 성능의 한계가 있습니다.

 

수신기포함 모든 기자재를 올린 풀세트 기체가격이 30만원 안팍인 기체를 80만원대의 기체의 성능에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칸은 나름대로의 연습의 장점과 6채널 감을 익히는데에 딱 좋은 기체일 뿐입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 알리칸으로 연습하고 바로 야외에서는 칸V3로 알리칸으로 연습한 것들을 복습하면서 막플라잉도 하고 또 손가락도 풉니다.

 

그렇게 손가락이 풀리면 비로소 허리케인 255로 칸으로 연습한것을 다시 복습니다.

 

결국 저는 3개의 기체를 동시에 운용하는 셈입니다.

 

그럼 좋은 기체 선택하시고 멋진 취미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내맘대로 결제하기

학교 및 연구기관 구매가이드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